애플은 꽤 오래전부터 무선 기능을 중요시 했습니다. 지금은 단종 되었지만 2015년도에 출시한 Macbook 12-inch 제품의 최초 출시 당시 키노트만 봐도, USB-C 포트와 3.5파이 이어폰 단자만 탑재하고, "대부분의 작업은 무선으로 가능합니다!" 라는 설명을 했었습니다.
물론 Wi-Fi 와 Bluetooth 를 통해 연속성 기능을 잘 활용하면, 충전을 제외한 파일전송, 무선연결, 등의 작업은 무선으로 가능하긴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유선연결이 무선연결에 비해 속도,안정성 등 다방면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유선 연결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천할 App은 macOS의 상단 상태바에 유선랜(이더넷)상태를 표시해주는 응용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해당 응용프로그램은 macOS의 Appstore 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macOS의 Appstore 페이지로 전환됩니다.
해당 응용프로그램은 2020년 3월 14일 포스팅 날짜 기준으로 4.2/5 라는 상당히 높은 평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량도 1MB 정도로 매우 작고, 사용 리소스도 매우 낮아서 저사양 맥에서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운로드 자체는 무료이지만, 완전하게 사용하려면 $1.99 의 응용프로그램 내부 구매를 해야합니다.
해당 구매 내역은 Apple ID와 연동되어, 다른 macOS에서 사용할 때 추가 구매가 필요 없습니다.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앱 상단에 좌우 화살표 모양의 아이콘이 나오며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에서 이더넷 연결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Active 상태가 no 일 경우 아이콘 가운데 [!]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단순한 응용프로그램이지만, 연결 가능한 모든 Ehternet 포트의 종류와 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Ehternet의 상태 아이콘이 자세하지 않다는 점 입니다.
유선 연결됨 / 유선 연결되었지만 Wi-Fi 나 다른 인터페이스가 활성화 / 유선 연결 안됨
이렇게 세가지 상태를 표시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응용프로그램이지만,
현재는 연결됨 상태와 연결 안됨이 동일하고
연결되었지만 다른 인터페이스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아이콘에 [!]가 표시됩니다.
아쉬운데로 사용할 만 하지만, $1.99의 가격을 지불하고 사용하기에는 2% 부족한 응용프로그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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