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필수 4가지 프로그램

처음 맥을 구매하면 윈도우와는 많이 다르고, 프로그램도 달라서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하는지 막막하신 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4가지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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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INA (무료) 

macOS에서 제공하는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인 QuickTime Player는 동영상 포맷을 제한적으로 지원해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avi, .mkv 등의 다양한 동영상 확장자 파일을 실행하는데 매우 제한적입니다.

예전에는 유료 App인 Movist(무비스트)와 무료 App인 VLC가 macOS 동영상 플레이어중 양대 산맥이었지만,

최근 IINA 라는 무료 유틸리티가 나오고, 동영상 플레이어 성능자체도 상당히 좋아서 많은 분들이 IIN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오디오 개별 설정이 가능하며,

자막 설정 옵션도 상당히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Youtube, 팟캐스트 등의 동영상 주소만 알고 있으면, 해당 동영상 플레이어로 바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현재(2017.12.12)까지 정식버전이 아니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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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hotoScape X (무료, 인앱 결제 포함)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AppStore Link로 진입합니다)

사진 App을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라이브러리로 관리하는 macOS의 방식에 적응하기는 어렵고,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등 전문적인 사진 편집 수준이 아닌, 간단한 편집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PhotoScape X App 하나로 충분합니다. 

사진 개별 편집부터, 일괄 편집, 콜라주를 통한 사진 배열, GIF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29.99를 지불하여 Pro 버전을 구매하면 각종 스티커 및 필터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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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e Unarchiver (무료)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AppStore Link로 진입합니다)

별다른 수식이 필요없는 압축/압축해제 App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압축 파일 포맷을 지원하고, 포맷된 파일의 문자 인코딩을 지원해서, 압축을 풀 때 글자가 깨질 염려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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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gnet (할인중 $0.99)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AppStore Link로 진입합니다)

Windows의 경우 기본적으로 작업창의 스냅을 지원합니다. 스냅은 작업창을 잡고 모니터 왼쪽 끝으로 드래그하면, 모니터 절반의 사이즈로 창이 왼쪽에 조절되고, 작업창을 모니터 맨 위로 드래그 하면, 모니터에 전체화면으로 창이 조절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macOS는 기본적으로 스냅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전체화면 기능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Windows에서 스냅기능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macOS를 처음 접할 때, 이 스냅 기능이 없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단축키를 지정해서 작업창을 컨트롤 할 수도 있고, 직접 드래그해서 정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좌우/상하 비율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어서,

주로 카카오톡이나 메시지 등의 메신저 App과 웹 페이지를 동시에 띄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하좌우의 기본 스냅부터 좌상단, 우상단,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 Appstore 기준으로 $0.99 이며, 자주 할인하는 App이라서 할인을 할 때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