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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 구매 후, 뒷면을 가장 잘 보여주면서 보호 케이스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케이스를 찾던 도중, 예전부터 평이 좋은 파워서포트 에어자켓 클리어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케이스는 이전 에어자켓 클리어 모델과 동일하게 완전히 투명하며,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아이폰 X에 착용했을 때, 뒷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옆면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뒷면 스피커/마이크 통화부분은 오차없이 구멍이 정확한 위치에 있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 부분은 정품 케이블과 더불어 두꺼운 서드파티 제품도 사용 가능하도록 넓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전원버튼도 오차 없이 잘 뚤려있고,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가 살짝 튀어나와 있는데, 바닥에 두면 흔들림은 없고 평평하게 바닥과 잘 붙어 있습니다.
약 3개월간의 사용동안
타오바오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투명 TPU케이스부터, 애플 정품케이스까지 다양하게 사용했는데, 투명 하드케이스 중에서는 파워서포트 에어자켓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뒷판 유막현상을 막기위해 케이스를 장착하면 케이스와 아이폰 뒷면 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생기는데, 이 공간때문에, 측면을 잡고 강하게 쥐면, 약간 삐걱 거리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자켓 특성상 장착/탈착이 어려운 편이나, 노하우를 알게되면 손쉽게 장착/탈착이 가능합니다.
한줄평
아이폰 본연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고퀄리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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